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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C언어를 다시 공부하다. 1주일 전부터 c언어 공부를 시작했다. 학부생시절 저공비행단 기간이 있었다. 하필 그때가 알고리즘, 자료구조, C++.. 전공핵심의 황금기였다. (그때를 후회하진 않는다. 재능과 흥미를 모두 잡은 일을 했기에) 암튼 그 시절 쏘아 올린 작은 공(?)들이 현업을 하면서 큰 스노볼이 되었다. 머신러닝이 학습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쌓기 위해 "SoEn 소프트웨어"의 "c언어 기초 문법"과 "코드업"의 "기초 100제"를 풀고 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첫 번째는 계산과 디자인의 분리다. 일전에 "5개의 이미지를 하나씩 슬라이딩하며 표출"하는 작업이 있었다. "슬라이딩하며 표출" 하는 기능은 해줄 라이브러리가 따로 있었기에 크게 보면 디자인의 영역이었다. 그래서 남은 건 "5개의 이미지를 하나씩" 표출하기.. 2024. 4. 21.
[개발자 회고록] 코딩이 전부인줄 알았던 인턴 인턴 때는 회사에 필요한 문서를 만들거나 수정하고 HTML 문서의 텍스트 변경 정도의 업무를 했었다. 그렇다 보니 텍스트 수정 이상의 코드 수정 업무가 들어오면 '내가 바라던 코딩 업무다'라는 생각에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보단 코딩을 하고 싶었다. '개발자가 코딩을 해야지?'라는 발칙한 생각으로 말이다 예시 일화로 2020년 12월에 한 사이트에 동영상 업로드용 관리자 게시판을 만 들일이 있었다. 목록에 데이터가 표출될땐 썸네일과 제목이 보여야 하므로 3X3 배열로 총 9개가 표출되어야 했다. 하지만 총 10개가 표출되면서 배열이 틀어지자 나는 생각했다. '아 일전에 페이징 하드코딩 된 거 본적 있는데 여기도 페이징을 하드코딩하면 9개가 표출되면서 세련되게 해결되겠지?' 열심히 코딩을 한결과 ?? : 페이.. 2023. 10. 5.